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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Market Daily News Brief (2019.10.23)오늘의 경제 알기 2019. 10. 23. 14:56
■뉴욕증시, 브렉시트 불확실성 상존에 위축…다우, 0.15% 하락 마감 - 뉴욕증시는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가운데 기업 실적도 엇갈리면서 하락 마감 - 영국 하원은 이날 표결에서 브렉시트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정부가 제출한 계획안을 부결시키며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다시 확대 - 법안이 부결되면서 존슨 총리는 EU가 브렉시트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 전까지 법안추진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에 따라 영국이 오는 31일 예정대로 EU를 떠날 가능성은 크게 줄었다고 평가 -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와 프록터앤드갬블(P&G)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며 시장전반에 활력을 제공했지만, 맥도날드와 트레블러스는 부진한 실적으로 주가가 큰 폭의 약세를 나타내며 지수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 ■유럽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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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Market Daily News Brief (2019.10.22)오늘의 경제 알기 2019. 10. 22. 16:17
■뉴욕증시, 미·중 협상 낙관에 안도…다우, 0.21% 상승 마감 -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 -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가 미·중 무역 협상이 실질적인 진전을 거뒀다고 말한 점이 투자심리를 지지했으며,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도 이날 양국 협상이 진전되고 있다면서, 1단계 협정이 잘 된다면 오는 12월 예정된 관세도 면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 영국 하원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합의안 재표결을 거부, 숨 가쁜 상황이 연출되고있지만 이날 주가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 - 지난주까지 실적을 발표한 S&P500 지수 포함 기업의 80%가량은 시장 기대를 웃도는 순익을 기록했으며, 기업 실적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는 점도 증시를 지지 -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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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나…정부, 돌연 "단일案 제출" (2019.10.22)오늘의 경제 알기 2019. 10. 22. 07:25
'개혁 방치' 비판에 입장 선회 보험료율 12%·소득대체율 45% '경사노위 다수案' 선택 유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1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연금 개혁안과 관련,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세 가지 안 중 현행 유지 안을 제외하고 두 가지 안을 살펴 (정부) 단일안을 마련하는 것을 내부에서 토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일 같은 자리에서 밝힌 “정부가 단일안을 제시하기 힘들어 정치권(국회)에서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입장을 19일 만에 뒤집은 것이다. 이는 “정부가 정치적 부담을 지기 싫어 연금개혁을 방치하고 미래 세대에 부담을 떠넘기고 있다”는 비판을 의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경사노위가 제시한 다수안을 정부 단일안으로 정해 늦어도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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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Market Daily News Brief (2019.10.21)오늘의 경제 알기 2019. 10. 21. 18:47
■뉴욕증시, 中 성장률 사상 최저…다우, 0.95% 하락 마감 - 뉴욕증시는 중국의 성장률 둔화와 보잉과 존슨앤드존슨(J&J) 악재에 하락 마감 - 다우지수는 이번 주 0.17% 하락, S&P500 주시는 0.54% 올랐고, 나스닥은 0.4% 상승 -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6%를 기록했으며, 무역전쟁 장기화 등으로 인해 실물 경제가 타격을 받기 시작했다는 우려가 한층 확대 - 미국과 중국은 지난주 이른바 '1단계 무역협정'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지만, 협정 최종 타결이나구체적인 내용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이지만, 3분기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한 점은 증시에 지지력을 제공하는 요인으로 작용 - 종목별로는 보잉 주가가 6.8%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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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금리 채권' 들여다보는 기재부 (2019.10.19)오늘의 경제 알기 2019. 10. 19. 15:14
전세계 15조弗 육박···올 44%↑ '일본식 장기불황' 신호로 해석 "남 일 아닐 수도" 정밀분석 착수 [서울경제] 전 세계적으로 마이너스 금리 채권 규모가 급증하자 우리 정부가 정밀 동향분석 들어갔다. 마이너스 금리 채권 투자가 느는 것은 투자자들의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정책당국인 기획재정부는 국내에서 당장 마이너스 금리 채권이 등장하긴 어렵다고 보면서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18일 기재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당장 우리나라에 마이너스 금리가 현실화하진 않겠지만 이 같은 현상에 대해 미리 분석 해놔야 한다”면서 “정부 차원에서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마이너스 금리 채권 확산 현상에 대해 열심히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리가 마이너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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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Market Daily News Brief (2019.10.18)오늘의 경제 알기 2019. 10. 18. 11:09
■ 뉴욕증시, 브렉시트 초안 합의 안도…다우, 0.09% 상승 마감 - 뉴욕증시는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 초안에 합의한 데 힘입어 상승 마감 - 영국과 EU가 EU 정상회의를 코앞에 두고 브렉시트 초안에 합의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으며, 양측은 그간 핵심 쟁점이던 관세 문제에 대해 북아일랜드가 법적으로는 영국의 관세 체계를 적용받되 실질적으로는 EU 관세·규제 안에 남는 방안을 도출해 초안에 합의 - 장 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은 이번 합의로 브렉시트를 추가 연기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뜻을 밝혔으며, 합의안대로 영국 의회가 승인하든지 아니면 '노딜 브렉시트'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담긴 것으로 풀이 - 기업들의 양호한 3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점도 주가에 상승 동력을 제공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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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흐름 리모델링을 하다일상 이야기 2019. 10. 18. 07:00
앞으로 직장인으로 살아갈 기간이, 직장인으로서 살아온 기간보다 길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면, 노후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고, 막연한 두려움을 갖게 된다. 회사(소득의 원천)가 아니더라도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경제적 자유가 있는 삶을 위해, 최근에 자기관리와 재테크 측면에서 배울 점이 많은 지인에게 나의 실제 재무 현황을 오픈하고 문제점과 개선 사항에 대해 조언을 듣고 학습해 가고 있는 중이다. 혹자는 재무 현황까지 오픈해야 하나, 궁금한 것만 물어보면 되지 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 앞으로 바른 방향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현재 나의 솔직한 모습을 공유하는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고, 덕분에 솔직한 조언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 경제적 자유가 있는 삶을 위해서, 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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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Market Daily News Brief (2019.10.17)오늘의 경제 알기 2019. 10. 17. 07:24
■ 뉴욕증시, 3분기 실적 발표 양호 호재…다우, 0.89% 상승 마감 - 뉴욕증시는 JP모건체이스 등 주요 기업 실적이 양호한 데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 마감 - JP모건이 시장 예상을 웃도는 3분기 순익을 발표하면서 시장 전반에 활력을 제공했으며, 씨티그룹도 예상보다 양호한 순익과 매 출을 기록했고, 생활용품 대기업 존슨앤드존슨(J&J)과 대형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 그룹도 예상보다 양호한 순익과 매출을 발표한 것은 물론 올해 실적 전망도 상향 조정 - 팩트셋 집계에 따르면 S&P500 지수 포함 기업의 3분기 순익은 전년동기 대비 약 4.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전망치가 낮아진 만큼 실제 실적이 웃돌 것이란 기대가 부상 - 미셸 바르니에 브렉시트 협상 수석대표는 이번 주 영국과 EU의 합의..